3회 이상 사용 시, 5천명 추첨 5천원 추가 충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할인 판촉 행사인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대구행복페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대구은행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대구행복페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의 운영대행사로,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11일까지 실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3회 이상 대구행복페이를 사용한 고객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별도 응모절차는 없으며, 해당되는 모든 고객에게 기회가 부여된다. 대구은행은 5000명을 추첨해 5000원을 추가 충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행복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식으로 월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2일까지 5371억원이 충전됐으며, 올해 발행 예정금액 1조 대비 53.7%의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행복페이 이용자는 IM샵 앱으로 오픈뱅킹을 활용한 편리한 충전, 이용내역 조회, 환불, 소득공제 신청 등의 기능을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와 사용 편의 제공을 통해 지역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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