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에서 바로 짜낸 착즙만으로 190㎖ 용량 채워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이마트24는 과즙만을 사용한 비가열 착즙주스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착즙주스 2종은 ‘자연을 그대로 담은 제주감귤 착즙주스’와 ‘자연을 그대로 담은 케일&사과 착즙주스’다. 케일 주스의 경우 특유의 쓴맛을 잡기 위해 파인애플과 사과를 더해 달콤함을 더했다.

   
▲ 이마트24 매장에서 모델이 신제품 착즙주스 2종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이마트24 제공


이들 제품은 물을 한 방울도 섞지 않았다. 과일에서 바로 짜낸 착즙만으로 채운 190㎖ 용량의 음료다. 판매가는 3200원이다.

이마트24는 바쁜 현대인들이 착즙주스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직접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점, 시중에서 100% 착즙주스를 찾기 어렵다는데 착안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100% 착즙주스를 구할 수 있다면, 건강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착즙주스를 시작으로 건강과 맛·고품질을 키워드로 프리미엄 PL(Private Label)라인 '아임이리저브'(I’m e reserve) 상품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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