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군과 이승기가 특전사 동지애를 보여준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해양경찰 사부와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 사진=SBS '집사부일체' 제공


이날 방송에는 바다의 수호자인 일명 ‘포세이돈’이라 불리는 해양경찰교육원의 사부 4인이 등장해 물에서 생존할 수 있는 필생(必生)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서 포세이돈 사부 4인방은 바다의 수호자답게 등장부터 화려한 수영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일일 제자 박군은 “다이빙할 때는 돌고래, 물속에서 헤엄칠 땐 죠스를 보는 줄 알았다”고 감탄한다. 

‘집사부일체’ 멤버들 역시 화려한 이력을 뽐내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인다. 일명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인 김동현, 육군 출신 양세형, 특전병 출신 이승기와 특전사 출신인 일일 제자 박군까지, 이들은 화려한 이력뿐 아니라 수준급 수영 실력을 선보이며 이번 훈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또 이승기는 박군과 같은 특전사 부대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실제 본인의 특전사 군복을 입고 온 박군은 군 복무 중 받았던 패치들을 공개한다. 같은 부대 출신인 이승기는 이를 샅샅이 분석해주며 깨알 같은 동지애를 선보인다. 계속된 훈련에서도 이승기와 박군의 특전사 케미가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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