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기업을 돕기 위해, 제3차 특례보증 지원 기간을 오는 2023년 6월까지 2년 연장했다.

경기도는 특례보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성공 가능성은 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운 영세 콘텐츠기업이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으로 지원해주는 제도라며, 28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3차 지원대상은 24개 시군 소재 3991개 콘텐츠기업이며, 총 규모는 305억 2000만원이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원, 상환기간은 5년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영업점을 통해 보증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희망 기업은 재단 홈페이지 내 사이버보증센터 또는 영업점을 통해,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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