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외식 할인 지원 행사를 다음 달 4일 종료한다고,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6월 20일 행사 참여 실적은 모두 805만건이며, 4회 결제 실적으로 채워 카드사에서 환급된 금액은 16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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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청사/사진=미디어펜 |
농식품부는 외식 할인 지원 행사 예산 660억원 중 260억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배정, 추진했다.
행사 참여는 오는 7월 2일까지 가능하며, 동월 4일 이전 결제한 실적이 인정된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나아지면 남은 예산을 활용, 방문 외식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화폐도 일부 추가해, 행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다시 시작할 경우 기존 응모와 잔여 실적은 그대로 인정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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