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과 중고차 금융 파트너사로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28일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진행된 중고차 금융 파트너사 협약식에 참석한 김태기 더클래스 효성 대표(사진 왼쪽)와 최재훈 신한카드 멀티 파이낸스 그룹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제공


양사의 제휴 조인식은 이날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더클래스 효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판매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금융 상품을 판매하고 신한카드와 더클래스 효성 양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중고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금융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사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첫 걸음을 떼었다는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을 출시해 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구입 고객과 판매 딜러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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