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에 이어 프리미엄 복합상업시설 첫 공개
강남 테헤란로 중심 위치한 ‘센터필드’에 4개층 규모로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도심 속 복합상업시설 ‘더 샵스 앳 센터필드(THE SHOPS AT CENTERFIELD)’가 28일 사전 개장한다. 정식 개장은 오는 9월이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스타필드 시티)가 아닌 상업시설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6월28일 사전개장한 강남 테헤란로 더 샵스 앳 센터필드에 설치된 미러링 에스컬레이터./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더 샵스 앳 센터필드는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한 센터필드 빌딩의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 층 규모다. 캐주얼부터 파인다이닝까지 폭넓은 F&B 브랜드들과 어메니티, 스파, 클리닉 등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시설을 한데 모았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운영 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발휘해 이번 센터필드에 걸맞은 브랜드들을 엄선했다. 강남권 직장인과 거주민, 조선 팰리스 호텔 투숙객은 물론, 트렌디하고 세련된 공간을 찾는 모두를 겨냥한다. 센터필드를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목표다.

더 샵스 앳 센터필드는 ▲고메스트리트와 프리미엄 골프아카데미(B2) ▲글로벌 카페와 와인, 어메니티(B1), ▲화제성 높은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라이프스타일숍(1F) ▲파인 다이닝과 스파, 클리닉(2F) 등 층별 콘셉트에 따라 구성됐다.

입점 브랜드 가운데 ‘GDR 아카데미’는 골프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골프 레슨 아카데미로 강남 최대 규모(30타석)에 최고급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매장이다. 

더 샵스 앳 센터필드 고메스트리트에 1호점을 낸 ‘더 오일 of 쿠엔즈버킷’은 유명 호텔과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기름 전문 브랜드 ‘쿠엔즈버킷’이 새롭게 선보인 매장이다. 

맛집 관련 유명 TV프로그램에 소개돼 꾸준히 사랑받아온 수제버거 전문점 ‘파이어벨’은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단독으로 프리미엄 버전 ‘파이어벨 디어고메’ 매장을 연다.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 노벨라’와 아이웨어 브랜드 ‘오르오르’, 바버숍 ‘헤아’ 등이 7월 말까지 입점한다.

더 샵스 앳 센터필드는 사전개장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프로모션에을 벌인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더 샵스 앳 센터필드’ 추가 고객과 고메스트리트 방문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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