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협중앙회가 국산 갈치연육과 새우.홍게 추출 농축액을 첨가한 어묵간편식 '쿡하면 뚝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쿡하면 뚝딱은 수협이 만든 간편식품 전용 브랜드로, 어묵제품 포장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하거나 어묵탕 소스를 넣고 끓여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신제품 4종은 '프리미엄 맛살 어묵', '프리미엄 치즈 어묵', '쫄깃 꼬치 어묵', '쫄깃 사각 어묵'이다.

소비자들이 각자 취양에 맞고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묵의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수협은 설명했다.

   
▲ '쿡하면 뚝딱' 제품/사진=수협중앙회 제공


수협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 Sh수협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수협쇼핑에서는 고객이 직접 어묵제품 4개를 골라 1세트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꾸러미 상품을 1만 5000~1만 8000원에 무료 배송으로 판매한다.  

또 어묵간편식 출시 기념으로 30% 할인쿠폰을 지급, 구성에 따라 1만 500원에서 1만 26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경제사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더수협'을 통해, 신제품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MZ세대가 선호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를 계획하고, 해양수산부와 진행하는 초등학생 대상 '바다에서 건진 보석, 우리 수산물 그림일기 공모전' 수상자에게 쿡하면 뚝딱 어묵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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