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월 50~5000달러 6개월 이상 2년 이하 납입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이 1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 광주은행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이 1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사진=광주은행 제공


해당 상품은 ‘금융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해외여행을 위한 목돈마련과 외화관련 수수료 우대 및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최근 국가 간 여행 협약 체결국에 한정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이 확산됨에 따라,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적금 가입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또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재테크 수단으로 외화예금이 손꼽히고 있다는 지적이다. 달러가 쌀 때 사두려는 고객들이 환테크 목적으로 외화적금을 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당 상품은 미화 월 50달러부터 최대 5000달러까지, 6개월 이상 2년 이하로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0.12%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뱅킹과 모바일웹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며, 적립시 최대 7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김현성 광주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환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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