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제 중 선택, 1000억 한도 금리 최대 1.40%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전북은행이 8월31일까지 총 1000억원 한도로 ‘함께 그린(Green) 정기예금 특판’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 전북은행이 8월31일까지 총 1000억원 한도로 ‘함께 그린(Green) 정기예금 특판’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제공


특판 상품은 고객과 전북은행이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보호 참여형 상품으로 종이통장 미발행 고객에게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이며, 기간은 1년제·2년제 중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시장금리부정기예금 고시금리 외 △기본우대금리 연 0.25% △비대면 채널 가입 및 종이통장 미발행시 연 0.20% △마케팅 활용 동의시 연 0.20% 등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연 0.65%가 가산되면 금리는 최대 연 1.40%다. 

가입신청은 전북은행 전 영업점, 모바일웹, 스마트뱅킹에서 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그리는 친환경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기예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ESG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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