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 백신 인센티브 동참…각종 경품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대한민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전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백신 인센티브를 도입한다. 

   
▲ NH농협은행은 대한민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전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백신 인센티브를 도입한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빠른 일상 회복! NH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농협 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에서 이벤트 대상 디지털 상품 3종 중 1종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당첨자를 추첨한다. 

이벤트 상품은 쿠폰 우대금리로 △올원5늘도적금(0.50%포인트(p)) △올원비상금대출(0.30%p) △외화정기예금(0.20%p) 등이다.

이벤트Ⅰ은 백신접종에 동참하려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선착순 월 1만명(총 4만명)에게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으로 이벤트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월 200명(총 80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모바일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Ⅱ는 코로나19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상품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월 1명(총 4명)에게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월 15명(총 60명)에게 10만원 상당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5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다만 당첨자는 당첨조건을 확인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COOV’ 앱에서 발급 가능한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본인인증 증명서 포함)또는 코로나예방접종내역확인서(사본)를 제출해야한다.

고명환 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농협은행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집단면역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백신 인센티브를 실시한다”며 “다양한 금융권 특화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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