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노가 의경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가수 나노(김재호)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한 지 3일이나 지났는데 정리할 것들이 조금 많아서 이제야 인사드린다"라고 전역 소식을 전했다.
그는 "긴 시간 동안 저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힘들었던 날들도 많았지만 팬분들이 있었기에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었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기다리고 응원해 주신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금부터 '나노'가 아닌 제 성을 붙여서 '김나노'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고 전역 후 활동명 변경과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
|
|
▲ 사진=로켓드라이브 |
나노는 문종업 'HEADACHE', 빅톤 'HOWLING', 로켓펀치 'THE THE' 등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