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충북 진천지역에서 출하된 멜론 신품종 ‘마시멜론’을 4일 처음 선보였다.

‘마시멜론’은 참외와 하미과멜론을 자연 육종한 품종이다. 식감은 부드러우면서 아삭거린다. 당도는 14~20 브릭스(brix) 정도로 전 세계 참외와 멜론 중에서 가장 높다. 암과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이 일반 참외에 비해 40배 이상 높아 베타카로틴 참외라고도 불린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마시멜론’을 9개입 1상자 당 4만98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