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사업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자, 국민지원금 등 3개 분야에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코로나19 2차 추경 범정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사진=연합뉴스


TF는 행정안전부와 기재부, 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하는 국민지원금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의 소상공인피해지원팀, 기재부와 행안부, 중기부, 금융위 등이 같이하는 상생소비지원금팀으로 구성된다.

관계부처 및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이들 TF는 수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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