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8월 6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경기도는 지난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올해 상반기 발생 이자를 대출계좌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지원자격은 대학.대학원 재학(휴학)생과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 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해야 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도 가능하다.

하반기 사업결과 확인 및 이자 지급은 12월 중 이뤄질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120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의 공약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상반기까지 11만 7000명에게 113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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