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진행…2일 발전 재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일 발전을 재개한 한울 5호기가 출력 100%에 도달했다고 5일 밝혔다.

   
▲ 한울원전 전경/사진=연합뉴스


이 발전소는 100만kW급 가압경수로형으로, 지난 5월10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연료교체 및 비상디젤발전기(EDG) 계열정비를 비롯한 설비검점·정비를 수행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발전설비 신뢰성을 향상시켰다"면서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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