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동원홈푸드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서가김푸드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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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한 식자재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성용(좌측)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와 서인환 서가김푸드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원홈푸드 |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서가김푸드가 운영하는 전국 140여개 ‘착한쭝식’과 ‘가든쿡’ 가맹점에 연간 8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착한쭝식은 2017년 론칭된 배달 전문 중식 프랜차이즈다. 가든쿡은 온라인 주문 앱을 중심으로 한 양식 파스타 전문 프랜차이즈다. 파우치에 담은 다양한 파스타용 소스들을 본사에서 직접 제공해 개별 점주들이 통일된 맛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서가김푸드는 올해 프리미엄 양식 브랜드와 돈가스 브랜드 등 신규 프랜차이즈를 론칭할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향후 해당 신규 브랜드의 외식 매장에도 식자재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서가김푸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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