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은 호캉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수영복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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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백화점은 호캉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수영복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사진=갤러리아백화점 |
명품관 웨스트 2층에서는 프랑스 명품 수영복 브랜드 ‘빌보콰’ 팝업스토어를 내달 5일까지 전개한다. 1970년대 초 프랑스 남부 휴양지인 생트로페에서 시작된 빌보콰는 프린팅, 블러쉬드, 마감처리 등 32단계의 과정을 거쳐 상품을 완성한다.
대표 상품으로 남성 수영복 컬렉션 중 하나인 ‘모레아’가 있다. 이 제품은 물에 젖는 순간 브랜드를 상징하는 바다거북 프린트가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이며 가격은 31만원대이다. 그 외에도 여성 수영복, 비치타월, 래쉬가드 등 여름 시즌에 맞는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명품관에서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수영복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명품관 웨스트 3층에서는 22일까지 레트로 디자인이 특징인 수영복 브랜드 ‘데이즈데이즈’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밝고 경쾌한 색상의 상품들이 주를 이루는 ‘썸머 피크닉’ 컬렉션 신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인 ‘리젠’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6만원대에서부터 16만원대이다.
수영복 브랜드 ‘레브레브’ 팝업스토어(7/9~15, 7/23~29)와 수영복&리조트웨어 브랜드 ‘르브아시스’ 팝업스토어(7/9~22)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트렌디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착용해 인증샷을 찍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살릴 수 있는 수영복 팝업을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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