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성규가 이날부로 코로나19 완치를 통보 받고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김성규는 지난 달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방역 당국 매뉴얼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 받았다. 그는 얀센 백신 접종자로, 돌파 감염 사례에 해당한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현재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다"면서 "이번 일로 팬 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규가 출연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오는 1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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