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출금리 우대, 경영컨설팅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과 경상북도는 7일 오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인증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금동명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 사진=대구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은행은 경북지역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우대, 경영컨설팅 지원, 소속 근로자에 대해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가족친화경영을 노력 중인 대구은행은 경상북도와의 협업으로 지역 대표은행의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가 경북지역 기업에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DGB대구은행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소속 근로자에 대한 각종 우대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