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뽕숭아학당' 톱(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6명의 스타들과 함께 '도란도란 듀엣쇼'를 펼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 58회에서는 김원준, 배기성, 노브레인, 이영현, 코요태와 히든 게스트가 함께 하는 '도란도란 듀엣쇼'가 열린다. 

이날 톱6는 리프트와 화려한 특수효과, 라이브 밴드까지 총출동한 무대 규모에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찬원은 "지난 디너쇼와 완전 다르다"며 놀라워한다. 

임영웅은 상상 초월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다. 여기에 임영웅·노브레인, 영탁·김원준, 이찬원·이영현, 정동원·히든 게스트, 장민호·코요태, 김희재·배기성이 팀을 이뤄 트로트, 록, 팝, 뮤지컬, 댄스, 발라드 등 장르 불문 무대를 준비한다.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제공


본격적으로 시작된 듀엣쇼에서 김희재·배기성 팀은 임영웅을 사이에 두고 또 한 번 실랑이를 벌이며 뜻밖의 위기 상황을 맞는다. 장민호는 코요태 원조 멤버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듀엣 무대를 완성한다. 

영탁·김원준 팀은 90년대 의상과 퍼포먼스를 완벽 재현한 '쇼'(SHOW) 무대로 현장 열기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이찬원·이영현 팀은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촉촉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박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영웅-노브레인 팀은 국민 애창곡 ‘넌 내게 반했어’를 선곡해 록 스피릿을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선배님을 꼭 모시고 싶었다”며 베일에 싸인 스타를 직접 섭외한 정동원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대 뒤 모습부터 팬들의 깜짝 이벤트 등 생동감 넘치는 현장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톱6의 눈물샘을 자극한 팬들의 이벤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 측은 “‘도란도란 듀엣쇼’는 톱6와 스타 선배들, 제작진까지 다함께 심혈을 기울인 최장기 프로젝트”라며 “재미, 감동, 흥, 감성을 모두 담아낸 종합선물세트를 안방 1열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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