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서 24시간 거래, 환율·송금수수료 각각 50% 우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24시간 365일 거래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간다.

   
▲ BNK경남은행이 24시간 365일 거래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간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해외송금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BNK더조은 간편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BNK더조은 간편해외송금 서비스는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 24시간 365일 해외송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환율과 송금수수료를 각각 50% 우대해준다. 이용 대상은 개인고객(국민인 거주자)으로, 거래가능한도는 미화 5000달러 이하다.

송금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연합 유로화(EUR)·영국 파운드화(GBP)·캐나다 달러화(CAD)·홍콩 달러화(HKD)·뉴질랜드 달러화(NZD)·호주 달러화(AUD) 등 8종이다.

김상원 경남은행 외환사업부 부장은 “BNK더조은 간편해외송금 서비스 시행을 통해 해외송금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동시에 금융 부담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 24시간 365일 해외송금 거래를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BNK더조은 간편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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