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금융그룹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온라인 페스티벌인 '포:레스트(For:rest)' 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이번 페스티벌은 '쉼과 힐링'을 주제 기획됐으며, 강연, 토크쇼,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충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계획이다.

왓챠 원지현 COO, 제주맥주 권진주 CMO,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 교수가 휴식 및 여가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포:레스트 토크'와 시인 박준, 밴드 소란 보컬 고영배, 작가 이슬아 등이 음악과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살롱 포:레스트', 뮤지션 폴킴, 이승윤, 선우정아, 정세운이 출연하는 '뮤직스테이지'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신한금융이 스타트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조성한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혁신기술 필요 기업과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잡매칭 취업연계', '페스티벌과 콘퍼런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관계자 및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