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KFC가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KFC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40여 명의 VIP 고객 및 일반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랜선 시식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KFC 랜선 시식회는 지난해 11월 새롭게 도입한 비대면 소비자 소통 프로그램이다. 앞서 엄익수 KFC코리아 대표가 직접 방송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양한 신 메뉴를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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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C는 7월9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엄식수 대표와 정준하가 출연하는 랜선 시식회를 한다./사진=KFC 제공 |
이날 랜선 시식회에서는 엄익수 대표와 함께 KFC코리아 이사로 깜짝 스카우트한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한다.
이직에 성공한 정 이사는 과거 정 과장 시절을 뒤로하고 KFC코리아의 이사로서 새로운 포부와 각오를 밝힌다.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VIP 고객들과 만나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엄 대표와 정 이사, 소비자들이 KFC 신 메뉴를 시식하며 제품 탄생 배경을 얘기하고 이름 짓기 대결 등도 벌인다. 방송 중 총 두 차례의 깜짝 이벤트로 출시 예정 신 메뉴 치킨의 초특가 할인 쿠폰 판매도 증정한다.
KFC 새 치킨 외에도 소비자 출시 요청으로 만든 메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탄생 시킨 해외 KFC 인기 메뉴 등을 맛 볼 예정이다.
정 이사와 함께하는 KFC 랜선 시식회를 시청하려면 9일 오후 7시, KFC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KFC 관계자는 “언택트 소통의 일환으로, KFC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며 재미있는 경험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랜선 시식회를 마련했다”며 “정준하 이사와 ‘버라이어티 예능’ 형식으로 준비한 이번 시식회로 즐거운 금요일 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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