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비롯해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수원 △성남 △부천 △화성 △남양주 △안산 △안양 △평택 △시흥 △파주 △의정부 △김포 △광주 △광명 △군포 △오산 △양주 △이천 △구리 △의왕 △포천 △동두천 △가평 △과천이다.

   
▲ 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비롯해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사진=미디어펜


충청북도에서는 음성 등 충북 3곳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청주 등 8곳에서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된다. 

전라북도에서는 군산 등 5곳에서 새롭게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전주 등 7곳에서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된다. 

전라남도에서는 △담양 △구례에 오는 11일 폭염경보가 예보됐다. 충청남도에서도 천안 등 7곳에서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는 한편 당진 등 4곳에서는 신규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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