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X피치스, 새 경주차 디자인
[미디어펜=김태우 기자]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2019·2020시즌 2년 연속 챔피언인 아트라스비엑스 김종겸이 이번 경기에서 당당히 폴포지션을 차지하는 챔피언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런 김종겸의 레이싱카가 이번 라운드부터 '피치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화려하게 변신했다. 피치스는 길거리 자동차 문화를 대변해 온 브랜드로 알려져 있고 최근 자동차를 사랑하는 젊은 운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 빗속을 뚫고 달리는 김종겸.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기자


이런 피치스는 올해 한국타이어의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김종겸의 차 디자인은 피치스의 '바또(Batto)' 캐릭터가 들어가 하나의 놀이 문화처럼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표현했다.

한편, 새로운 디자인의 경주차와 함께 통산 9번째 나이트 레이스에 출전한 김종겸은  지난 9일부터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 2021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예선경기에서 당당히 폴포지션을 잡으며 3번째 시즌 챔피언에 도전한다.

   
▲ 서킷에서는 맹렬한 기세로 코너를 공략하는 야생미가 넘치는 김종겸이지만 차에서 내리면 순해지는 반전을 보여준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기자
   
▲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피치스의 콜라보로 탄생한 김종겸의 차량 디자인에 핵심 포인트가 되는 캐릭터 '바또'.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기자
   
▲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피치스의 콜라보로 완성된 김종겸의 레이싱카 디자인.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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