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11일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8인 중 두 명의 탈락자가 결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론조사를 종료하고 오후 5시 40분 합산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경선 후보자는 총 8명이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비롯해 이낙연 전 당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김두관 의원, 최문순 강원도 지사, 양승조 충남도 지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민주당 중앙선관위는 최문순 지사와 양승조 지사가 컷오프에서 탈락했다고 발표했다.

당은 공식 유튜브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