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태리와 전여빈이 신생 기획사 mmm에 새 둥지를 튼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2일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실무진이 매니지먼트mmm을 설립, 배우 김태리·전여빈과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이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김태리와 전여빈은 데뷔 때부터 같이 일을 해온 매니저와 함께 매니지먼트mmm으로 거취를 옮기게 됐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매니지먼트mmm은 김태리·전여빈 두 배우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선한 행보를 도울 것"이라며 "당사는 오랜 시간 함께 한 만큼 서로 간의 두터운 유대로 매니지먼트mmm의 새로운 도약을 지지하며 각 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좋은 파트너로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로 데뷔해 영화 '리틀 포레스트', '1987', '승리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했다. 전여빈은 영화 '죄 많은 소녀', '해치지 않아', '낙원의 밤',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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