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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국 법무부 차관 내정자./사진=청와대 |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신임 법무부 차관에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강 차관은 다음날인 14일 자로 임명된다.
강성국 신임 차관은 1966년생으로 목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0회 사법시험 출신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이후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를 거쳐 2020년 7월부터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재직해왔다.
박 대변인은 “강 신임 차관이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검찰 개혁, 여성·아동 범죄정책 등 법무부 당면 과제를 차질없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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