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다빈치노트' MC로 나선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다빈치노트' 측은 13일 "장성규, 장도연, 존박이 MC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장성규(왼쪽부터 차례대로), 장도연, 존박. /사진=각 소속사 제공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이다. 우리 주변의 미스터리 현상을 과학적으로 실험하고 분석하면서 심도 깊은 토크와 지적 재미를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에는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폴터가이스트(물체가 스스로 움직이는 현상), 인체 자연발화 등 유명한 사건부터 기이한 자연 현상까지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정환 PD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는 실험과 접목시켜 미스터리 현상의 실체에 한발짝 다가가는 새로운 시도의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빈치노트’는 다음 달 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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