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주우재가 '팽'에 출연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주우재가 플레이리스트 신작 '팽'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팽'은 주인공 고사리(윤소희 분) 인생에 4명의 남자가 등장,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팽하는 30살의 불나방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극 중 주우재는 고사리가 다니는 패션 브랜드 회사 대표 기선제 역을 맡았다. 능력이면 능력, 외모면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캐릭터다. 그는 사리를 향한 무심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주우재는 "플레이리스트 시리즈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선제라는 캐릭터의 매력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나'라는 사람과 잘 섞어서 표현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주우재는 MBN '설렘 주의보', '최고의 치킨', TV조선 '학교 기담-8년', MBC 에브리원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팽'은 '마이 퍽킹 로맨스' 백민희 감독과 '에이틴' 한수지 감독이 각색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작품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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