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지원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13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원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자연스러우면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블랙 터틀넥을 입은 사진에선 고혹적이고 시크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지원은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 2월 종영한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선 이은오 역으로 호평 받았다. 

김지원은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택했다. 이 작품은 꽉 막힌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지원은 온 우주에 혼자 남은 기분으로 살다가, 그런 삶에서 해방되기 위해 변화하는 염미정 역으로 분한다. 내년 방영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