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성훈이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하차했다. 

1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성훈은 일정상 이유로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에서 하차하게 됐다. 

   
▲ 박성훈(왼쪽), 김경남. /사진=SBS, 더팩트 제공


이 작품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면서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돼 가는 내용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앞서 배우 안은진,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고두심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박성훈의 후임으로는 배우 김경남이 물망에 올랐다. 김경남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주인공 한예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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