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상 청정원은 옥수수와 체다치즈를 첨가한 소시지 신제품 ‘콘치즈 리치부어스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정원이 2017년 처음 선보인 ‘리치부어스트’는 독일 마이스터 출신 연구원이 만든 유럽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다. 

새롭게 출시한 ‘콘치즈 리치부어스트’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에 체다치즈와 옥수수를 넣은 제품이다. 풍부한 육즙과 치즈의 풍미, 옥수수 알갱이의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밥 반찬이나 간식, 간단한 술안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조리법 또한 간단하다.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으로 조리하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9분간 데우면 된다.

콘치즈 리치부어스트는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하며 제품의 가격은 1만990원(930g)이다. 

유신호 대상 육가공사업부 마케팅 팀장은 “풍부한 육즙으로 사랑받고 있는 리치부어스트의 인기에 힘입어 ‘단짠(달콤+짭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밥 반찬, 간식, 술 안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소시지로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