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저소득층·복지사각지대 1300세대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총 5500대의 선풍기를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해 지역사회에 선한 바람을 보낸다.

   
▲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허성무 창원시장(사진 왼쪽 세번째)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15일 창원시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이날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선풍기 1300대는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1300세대에 지원된다.

최 행장은 "창원시가 오는 23일까지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집중적으로 돕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며 "선풍기 기탁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여름을 무사히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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