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GRS(지알에스)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지난 12일부터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공중파 및 케이블, 주요 SNS 채널에 방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한 소비자와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며 ‘지지 맙시다’란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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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롯데리아 '든든캠페인' TV광고 한 장면/사진=롯데GRS 제공 |
손흥민 선수는 베트남과 몽골 등 동남아 시장에서 롯데리아 대표 제품으로 잘 알려진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를 영상에서 선보인다.
새롭게 나온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는 양상추의 양을 기존 대비 1.5배 가량 늘렸다. 패티 중량도 각각 25%, 28% 높였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전국한우협회 인증을 받은 패티임을 알리기 위해, 한우불고기버거는 번(빵)에도 ‘명품 한우’ 인증 마크를 각인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는 1992년, 2004년 출시 이후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은 메뉴다”며 “장수 제품으로 성장해 온 만큼 원재료의 중량을 늘리고 가격은 변경 없이 소비자가 든든하게 즐기도록 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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