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티몬은 지난 2주간(6월29일부터 7월12일까지) 에어컨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5배 가량 증가했으며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15배로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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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은 다양한 여름 상품들을 분야별로 나눈 ‘썸머플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티몬 |
티몬은 폭염 예고에 코로나19로 ‘집콕‘, 재택 근무가 증가하며 냉방기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티몬에서 전날에 진행된 ‘10분어택’에서는 20만원대로 나온 '한일전기 창문형에어컨(WAC-1900)'이 10분만에 300여대가 판매되며 매출 1억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동익 티몬 디지털실 실장은 “1인가구의 증가와 집콕 등으로 방마다 냉방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설치가 간편한 이동형‧창문형 에어컨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 브랜드의 제품들이 좋은 품질에 가성비도 좋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티몬에서 특가로 나올 때마다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다양한 여름 상품들을 분야별로 나눈 ‘썸머플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준비한 상품 분야는 △무더위에 피부 관리를 위한 ‘썸머뷰티플렉스’ △집콕 아이템을 모은 ‘썸머리빙플렉스’ △여름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썸머패션플렉스’ △여름철 건강을 위한 ‘썸머푸드플렉스’ △공연, 전시, 레저입장권 등으로 구성된 ‘썸머즐기기’ △여름 바캉스를 위한 ‘썸머브레이크’ 등이다. 기획전 전용 혜택으로 국민카드와 하나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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