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산물을 2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격과 제철 대표성 등을 감안해 민물장어, 민어, 농어, 전복을 주요 행사 품목으로 정했다.
또 참여업체 자체적으로 오징어, 새우 등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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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장어, 민어 농어, 전복/사진=해양수산부 제공 |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8개사가 참여한다.
11번가, 마켓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 15개도 함께 동참한다.
한살림과 얌테이블 등 생협과 수산창업기업도 각각 4개씩 참가할 계획이다.
개별 업체들은 자체 할인을 적용해, 최대 76%까지도 할인된 가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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