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11번가는 19일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의 신제품을 반값 수준에 판매하는 ‘엔제리너스 털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11번가가 최근 이커머스 처음으로 ‘롯데GRS’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은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시청자들을 대신해 개그맨 김용명이 실제 엔제리너스 매장을 찾아 신제품의 맛을 전달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8시 ‘LIVE11’에서 진행되는 엔제리너스 털업 방송에서는 엔제리너스가 이달 출시한 신상 반미 샌드위치 ‘불닭반미’와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불닭반미세트’를 정가 대비 49% 할인된 5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불닭반미는 베트남 대표 식사 메뉴인 ‘반미’에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엔제리너스 ‘에그마요 반미세트’와 ‘불고기 반미세트’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30% 가량 할인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6900원, 7900원이다. 방송 중 판매되는 반미 샌드위치 세트 3종의 할인혜택은 오는 21일까지 제공된다.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용명이 엔제리너스 매장을 직접 방문해 신상 반미 샌드위치를 포함한 인기 제품들을 소개하고 먹방, ASMR,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MD상품 ‘코베아 그라운드 체어’, ‘엔제리너스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안승희 11번가 무형상품담당은 “최근 급격히 재확산된 코로나19에 외출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롯데GRS와 함께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직접 신메뉴를 접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