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경기도의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배달특급'이 22번째 지역으로, 동두천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는 20일, 동두천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달특급은 경기도내 총 22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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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특급' 오토바이/사진=경기도 제공 |
현재 330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한 동두천은 포천과 양주, 연천과 인접해 있어, 인근 지역 소비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려 군부대와 연계한 지역특화 서비스로,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달 22일 경기주와 동두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은 동두천 중앙시장 일원에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가두행진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민선 7기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으로,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 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주가 민관 협력으로 개발.운영하는 공공배달 앱이다.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 개시 후 총 회원 39만명, 가맹점 3민 1000곳, 누적 거래액 37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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