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신라섬유의 계열사인 신라에스지가 신라섬유와 동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신라에스지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850원을 기록 중이다. '품절주'로 불리는 신라섬유가 한국거래소의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으로 30분 간격으로 단일가로 매매가 체결되면서 계열사인 신라에스지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신라섬유 역시 9시에 상한가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