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교보생명, 전북은행 등 5개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승인 받았다.
|
|
|
▲ 사진=미디어펜 |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마이데이터 허가심사를 진행한 결과, 교보생명, 전북은행,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뱅큐 등 5개사의 본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본허가 신청에 앞서 예비허가를 신청한 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롯데카드, LG CNS 등 5개사는 예비허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기업은 모두 40개사, 예비허가를 받은 기업은 13개사다.
마이데이터는 금융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본인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별도 인허가를 받으면 금융상품 및 투자 자문, 대출 중개, 신용정보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겸영할 수 있어 '금융비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