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넷플릭스는 23일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을 잠시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촬영 일정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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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연인을 찾던 주인공이 미확인 비행물체(UFO) 커뮤니티 회원들과 비밀스러운 실체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여빈·이동휘·나나·류경수 등이 출연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의 신작이다. 영화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 등을 연출한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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