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 출연해 11번가 업무 현장 및 사내 분위기 담아
[미디어펜=이다빈 기자]11번가는 처음 선보인 웹예능 프로그램 ‘열일사원’의 조회수가 일주일만에 10만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 11번가 웹예능 열일사원 화면./사진=11번가


11번가 공식 유튜브 채널 ‘11번가 11TV’에서 방송되는 열일사원은 방송인 ‘강남’이 11번가의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펼쳐지는 회사생활 에피소드를 그린 ‘11번가표’ 예능형 콘텐츠다. 지난 12일 선보인 1화 조회수가 현재 11만회 가량을 기록하고 있다.

열일사원 속 ‘인턴사원 강남’은 11번가 라이브 방송 기획, 마케팅 전략 회의 등 중대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가 하면, 소소한 업무 보조를 위해서도 회사 곳곳을 누빈다.

강남은 직원들과의 회의 도중 돌발 멘트들을 이어가며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11번가의 업무 현장과 사내 분위기, 회사 생활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열일사원은 2주 간격으로 월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11번가 11TV’에서 공개되며 현재 2화까지 업로드 됐다. 인턴사원 강남이 SNS 마케팅에 도전하는 스토리가 담긴 ‘열일사원 3화’는 내달 2일에 공개되며 앞으로 10화까지 제작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웹 예능 프로그램 시작을 기념해 영상 조회수 공약도 내걸었다. 내달 31일까지 열일사원 1화 조회수 111만회 달성 시 11번가에서 사용 가능한 ‘50%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총 11만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이영진 11번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과 접점을 늘리고자 웹예능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알찬 재미와 함께 11번가 직원들의 꾸밈없는 사내 생활을 보여주며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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