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5일만에 1만좌 돌파…내달 31일까지 기간 연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 SPOTV NOW 적금' 1만좌 조기 완판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판매기간을 연장하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은 'IBK SPOTV NOW 적금' 1만좌 조기 완판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판매기간을 연장하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기업은행 제공


IBK SPOTV NOW 적금은 스포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인 스포티비와 제휴해 출시한 상품으로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금리는 연 0.5%이며 △스포티비의 ‘SPOTV NOW’ 이용권을 기은 BC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연 2.5%포인트(p) △기은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금리 연 1.0%p를 추가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최대 6개월까지 납입할 수 있다.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이다.

기은은 완판 기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니폼(10명)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10명)을 제공한다.

기은 관계자는 “1만좌 판매가 조기 완료됐지만 지금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판매기간을 연장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고객 선호가 높은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융‧복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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