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가운데)을 비롯한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1사1촌 결연마을인 후동마을을 방문하여 옥수수 수확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4월 도농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래소는 지난 2008년 경기, 경남 지역 농촌 마을 2개소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꾸준히 농촌 봉사활동과 마을시설지원 및 농촌 특산품구매 등 농촌지원에 힘써왔다. 

앞으로도신규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후동마을은 거래소와 서로 돕는 하나의 가족이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며 도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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