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실적 조건 없이 사용처 따라 할인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는 BC카드와 함께 '케이뱅크 심플(SIMPLE)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대 12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케이뱅크는 BC카드와 함께 '케이뱅크 심플(SIMPLE)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대 12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케이뱅크 제공


심플카드는 케이뱅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용카드다. 케이뱅크는 BC카드와 시너지 강화에 집중하면서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 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플카드는 양사가 손을 잡고 차별화된 혜택을 담아 출시하는 첫 번째 상품으로, 인터넷은행이 선보이는 첫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케이뱅크는 BC카드와의 콜라보를 기념해 두가지의 이벤트를 구성했다. 우선 다음달 31일까지 심플카드의 결제 합산금액이 7만원 이상이면 7만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오는 10월 결제대금 청구 시 적용된다. 

해당 이벤트 조건을 달성한 고객은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행 미션은 심플카드 첫 이용일로부터 30일간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의 잔액 평균을 20만원 이상 유지하는 것이다. 캐시백은 10월말 케이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인터넷은행이 첫 선을 보이는 PLCC인 만큼 전월 실적 조건이나 월 할인 한도 제한을 없애고, 신용카드 하나로 현금카드까지 커버하는 등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의 혜택을 드리는 케이뱅크의 상품 컨셉을 적용했다”며 “앞으로 보다 심플하면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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