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신라섬유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상한가에까지 치솟지는 못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3분 현재 신라섬유는 전거래일 대비 11.16% 급등한 3만8850원을 기록 중이다.
신라섬유의 박재흥 사장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여전히 90.44%(439만1346주)에 달한다. 사업보고서 제출기간인 3월말까지 지분 10.44% 이상을 매각하지 않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출회된다면 주가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