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간 중기지원 힘쓴 기업은행 노력에 감사 표명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29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기은 본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29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IBK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해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왼쪽)에게 창립 60주년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기업은행 제공


김 회장은 다음달 1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기은이 그동안 중소기업을 지원해온 점을 들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이후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기은이 이례적인 노력을 펼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한 점을 강조했다는 후문이다. 

양 기관은 지난 60년간 실물과 금융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것처럼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에 힘쓸 것임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과정에서 기업은행이 없었다면 중소기업이 어땠을지 상상이 안 된다”며 기은의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지난 60년 동안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중소기업의 곁을 지키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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