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테마주로 분류되는 뉴보텍이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44분 현재 뉴보텍은 전거래일 대비 10% 오른 2310원을 기록 중이다. 뉴보텍은 지난 10일 상한가로 치솟은 것을 비롯해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다른 문 대표 테마주인 위노바와 우리들제약 등이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되고 있다. 올 초 721원이었던 뉴보텍 주가는 3배 이상 오른 상태다.

   
 

뉴보텍은 한거희 대표이사(사진)가 지난 대선 당시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에 있었다는 이유로 문 대표의 테마주로 엮였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사흘간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문 대표는 전월 대비 10%포인트 급등하며 25%를 기록, 박원순 서울시장(11%), 안철수 의원(1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